전남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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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미래 농업을 이끌 농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에겐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영농정착금 월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자금을 3억원 한도로 융자해준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예비·청년농업인은 28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영농계획서와 증빙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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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년간 월 100만원까지 지원
전남도는 미래 농업을 이끌 농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200여명이다. 신청 대상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1982년 1월 1일~2004년 12월 31일 출생), 독립영농경력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본인·직계존속세대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청년층이다. 올해 선발부터는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에게 가점 2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에겐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영농정착금 월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창업자금을 3억원 한도로 융자해준다. 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예비·청년농업인은 28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영농계획서와 증빙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확정은 서면·면접평가를 거쳐 오늘 3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청년이 전남농업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농촌에 오래 머물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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