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고통을 통해 소망을 만나다

장창일 2022. 1. 14. 0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린도후서 강해서다.

사도 바울에게 고린도교회는 아픈 손가락이었다.

그러나 사도는 고린도교회를 인내와 사랑으로 품었다.

가장 약할 때 큰 능력으로 찾아온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고린도후서에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훈 지음/두란노


고린도후서 강해서다. 사도 바울에게 고린도교회는 아픈 손가락이었다. 복음의 토양은 척박했고 그가 일군 교회 공동체는 변질했다. 그러나 사도는 고린도교회를 인내와 사랑으로 품었다. 고통 속에서 뜨겁게 찾아오는 하나님을 만난 건 그때였다. 가장 약할 때 큰 능력으로 찾아온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고린도후서에 담았다. 우리의 연약함 곁에도 주님의 능력은 깃든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저자는 “주님의 은혜는 어떤 고통 속에서도 충분하다”고 고백한다. 고통으로 무너져있는 이들이 주님의 은혜를 누리고 새 소망을 얻길 바라는 저자의 속삭임이다.

장창일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