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새 임원들이 밝히는 다짐과 포부

2022. 1. 1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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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이전보다 더 봉사하고 섬기는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앞으로 더 주님을 잘 섬기며 받은 은혜로 이웃을 섬기고, 사회를 섬기고 세계를 섬기는 한국교회가 돼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나눔과 섬김이 있었기에 그늘지고 고통 받는 이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을 섬기는 것으로 보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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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사랑 나눔 세계 열방까지 퍼져야”

한국교회는 이전보다 더 봉사하고 섬기는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열방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통일 한국을 내다보며 저 북녘땅에도 복음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갑절로 기도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앞으로 더 주님을 잘 섬기며 받은 은혜로 이웃을 섬기고, 사회를 섬기고 세계를 섬기는 한국교회가 돼야 할 것입니다.

김삼환 목사 (총재·명성교회 원로)

“그리스도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자”


한국교회는 지난 130여년간 가난과 고통, 아픔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해왔습니다. 한국교회의 나눔과 섬김이 있었기에 그늘지고 고통 받는 이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일에 앞장서 온 한교봉이 나눔과 섬김을 통해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길 바랍니다.

장종현 목사 (명예이사장·예장백석 총회장)

“가슴 뛰는 섬김으로 회복 넘어 부흥으로”

한국교회는 공동체적 소명을 회복함으로써 우리가 속한 사회와 국가를 살리는 생명의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한교봉의 헌신과 나눔으로 교회들이 주님의 심장을 이식한 생명의 공동체로 변화되고, 공동체를 통해 주시는 가슴 뛰는 섬김의 역사로 주님이 주시는 회복을 넘어 부흥의 산 소망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오정현 목사 (법인이사장·사랑의교회)

“태안 기름띠 제거했던 뜨거운 봉사심 되찾자”

현재 한국 사회는 코로나19로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2007년 매서운 바닷바람과 한파 속에서 서해안 기름때를 제거했던 뜨거웠던 봉사심을 되찾고 싶습니다. 생태계 파괴와 지구 온난화로 지구상의 모든 사람과 피조물이 고통을 당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따뜻한 봉사와 헌신이 우리 사회를 밝히는 한 줄기 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태영 목사 (대표단장·전 예장통합 총회장)

“심화된 양극화 시대 그늘진 이웃 생각해야”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어려움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을 섬기는 것으로 보답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불씨가 됐으면 합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심화된 양극화 시대에 그늘진 이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한교봉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강석 목사 (상임단장·전 예장합동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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