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사업단, '2022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FAIR' 개최 [대학소식]

강종효 2022. 1. 13. 2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경남대학교 LINC+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FAIR'를 개최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을 주제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LINC+사업을 통해 거둔 다채로운 지역사회 산학협력 우수성과들이 공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경남대학교 LINC+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FAIR’를 개최했다.

경남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을 주제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LINC+사업을 통해 거둔 다채로운 지역사회 산학협력 우수성과들이 공유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족회사 및 교수, 학생 등 소수만 참여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가족회사 관계자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병행했다.

지역유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의 ‘2022년 지역유관기관 신규사업설명회’가 열렸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산학협력 분야에서 어려운 환경을 돌파해 나가는 추진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기업과의 동반 혁신으로 전국 최고의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성장하는데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정보통신공학과, ICFICE2022 국제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정보통신공학과 대학원생 아리아 비스마 와휴타마 학생(석사과정)과 리타 리자얀티 학생(박사과정)이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ICFICE2022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ICFICE2022는 한국정보통신학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발표와 제주에서의 현장 발표를 병행해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아리아는 정보통신공학과에서 운영 중인 경남SW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어윤) 지원으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담은 ‘Design of Optimal Dwelling Time Scheduling for Package Tour by Machine Learning-based Prediction Model’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리아 학생의 논문은 패키지 투어 과정에서 환경 데이터와 여행자 정보를 이용한 기계 학습 기반의 예측 기술을 적용해 특정 여행 장소에 머무는 최적의 시간을 도출하는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리타 학생은 창원대 자매결연 대학인 인도네시아 빠순단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성과를 담은 ‘Designing of Mobile Interface for Thesis Management System by Enterprise Portal’라는 제목의 논문을 공동 저자로 발표하고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인도네시아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형 논문 관리 포탈 서비스를 대학이 학생들에게 웹 사이트를 통해서만 제공해 왔는데 이를 모바일 단말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 개발과 이에 대한 인터페이스 설계 내용을 담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