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맹활약' 담원 기아, KT 상대로 첫승

윤민섭 2022. 1. 13.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원 기아가 KT 롤스터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담원 기아는 1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첫 경기에서 KT를 2대 0으로 꺾었다.

20분경 바람 드래곤 전투에서 3킬을 챙긴 담원 기아는 내셔 남작을 사냥한 후 바텀으로 진격, 승점을 수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원 기아가 KT 롤스터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담원 기아는 1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첫 경기에서 KT를 2대 0으로 꺾었다. 1승0패(+2)를 기록해 T1, 리브 샌드박스와 공동 선두로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스토브리그에 ‘호야’ 윤용호,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를 영입하며 주전 라인업의 절반 이상을 바꿨지만, 담원 기아는 여전히 상위권 전력을 뽐냈다. 팀의 뼈대 ‘쇼메이커’ 허수가 단단하게 중심을 잡아 팀에 1세트 승리를 안겼다.

담원 기아는 탑에서 ‘라스칼’ 김광희(아칼리)의 성장을 막지 못했지만, 31분경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얻어내 리드를 따냈다. 이어 38분경 허수(오리아나)가 회심의 ‘충격파’를 적중시켜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도 이겼다. 이들은 4분 뒤 바텀으로 가 에이스를 띄우고 게임을 마무리했다.

담원 기아는 2세트에 빠른 바텀 다이브를 성공시켜 초반 리드를 잡았다. 서대길(아펠리오스)이 골드를 독식하면서 원거리 딜러 간 아이템 차이가 벌어졌다. 20분경 바람 드래곤 전투에서 3킬을 챙긴 담원 기아는 내셔 남작을 사냥한 후 바텀으로 진격, 승점을 수확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