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8개 공공기관과 '청년 중역' 협의체 발족

한상욱 2022. 1. 13. 2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공공기관 청년 중역들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청년 중역 협의체인 '청년이사연합회'을 구성하고 공단 본사(대전 동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공단과 함께 '청년이사연합회'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8개 기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직문화 개선 등 다방면으로 활동 가능한 플랫폼 역할 수행
기념촬영 모습.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공공기관 청년 중역들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청년 중역 협의체인 ‘청년이사연합회’을 구성하고 공단 본사(대전 동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공단과 함께 ‘청년이사연합회’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8개 기관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직문화, 사회공헌,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 매년 정기 교류회 시행 ▲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 공공기관 통합 채용박람회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향후 운영 방향과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가능한 플랫폼 역할을 ‘청년이사연합회’가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공단은 입사 3년 차 이상 5년 차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춘이사회’를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젊은 직원의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는 등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이 모인만큼 각 기관의 조직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감없이 소통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