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뮌헨, 포항 U18 이현주 영입 임박..메디컬 테스트 통과

김정현 2022. 1. 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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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한 명의 대한민국의 유망주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언론 SPOX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대한민국의 재능 이현주와 곧 계약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포항 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 주장 이현주가 수요일 뮌헨에서 메디컬 체크를 완료하고 오는 목요일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현주는 남은 시즌 동안 임대로 뮌헨에 이적하고 뮌헨 B팀에서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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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이 또 한 명의 대한민국의 유망주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언론 SPOX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대한민국의 재능 이현주와 곧 계약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포항 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 주장 이현주가 수요일 뮌헨에서 메디컬 체크를 완료하고 오는 목요일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언론은 이현주를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으로 표현했다. 기술이 뛰어나고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갖췄다고도 전했다. 이현주는 남은 시즌 동안 임대로 뮌헨에 이적하고 뮌헨 B팀에서 뛸 예정이다. 뮌헨은 이현주의 완전 이적 옵션도 넣었다. 

이현주는 포항 유소년팀인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를 거치며 성장했다. 그는 올 시즌 U18 챔피언쉽 4경기에 모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또 그는 U-14 대표팀과 U-17 대표팀에 발탁된 경험도 있다. 그는 U17 대표팀에선 주장을 맡았다. 그는 지난 2018년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U15 대회, UEFA(유럽축구연맹) U16 대회를 경험했다. 

이현주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의 뒤를 잇는 또 다른 대한민국 유망주가 된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팀 대건고등학교 출신인 정우영은 2018년 뮌헨 U19팀에 입단해 같은 해 10월 뮌헨 1군 팀에 콜업돼 분데스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그는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해 이번 시즌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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