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50 탄소중립 이끌 '탄소중립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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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탄소중립추진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행정, 산업, 시민사회, 교통,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그 후 창립회의를 개최해 김해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에 대한 용역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탄소중립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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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 탄소중립추진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행정, 산업, 시민사회, 교통,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됐다. 관련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날 민간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탄소중립 취지를 살려 위촉장은 별도의 표지 없이 친환경 종이로 제작했다. 폐종이상자를 활용한 팻말로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 기후안심도시 김해’라는 퍼포먼스를 했다.
그 후 창립회의를 개최해 김해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에 대한 용역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탄소중립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인해 인간의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으로 모든 정책에 탄소중립을 고려해야 한다”며 “위원회의 출범으로 민·관 협치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이 실효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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