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두 번째 영입으로 '경쟁팀 공격수' 크리스 우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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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자본이 들어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두 번째 영입으로 경쟁팀 공격수를 영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질랜드 대표팀 공격수 크리스 우드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우드는 "이건 내게 아주 흥미로운 기회이고 뉴캐슬 선수가 돼 기쁘다"라면서 "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몇 번 뛰어봤고 이곳은 놀라운 곳이다. 엄청난 서포터즈가 있는 이런 팀을 대표해 뛸 기회를 얻은 건 매우 특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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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막대한 자본이 들어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두 번째 영입으로 경쟁팀 공격수를 영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질랜드 대표팀 공격수 크리스 우드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며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곧바로 토요일에 열리는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전망이다.
뉴캐슬은 1월 이적시장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뛴 키어런 트리피어 영입에 이어 두 번째 영입으로 최전방 공격수를 선택했다. 우드는 2008년 여름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155경기 50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우드는 "이건 내게 아주 흥미로운 기회이고 뉴캐슬 선수가 돼 기쁘다"라면서 "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몇 번 뛰어봤고 이곳은 놀라운 곳이다. 엄청난 서포터즈가 있는 이런 팀을 대표해 뛸 기회를 얻은 건 매우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단과 감독은 최고의 클래스를 갖췄다. 그리고 난 빨리 경기장에 나서고 싶고 구단이 내게 보여준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디 하우 감독은 "우드는 우리에게 중요한 영입이다. 그는 아주 위협적인 공격수고 체격이 좋으며 내가 아주 좋아한다. 또 그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아주 많다. 우리에게 아주 잘 맞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드는 번리에서 가장 긴 다섯 시즌을 뛰었다. 번리와 뉴캐슬은 현재 각각 18위와 19위로 강등권에서 잔류 경쟁을 해야 한다. 우드는 번리에서 뉴캐슬로 이적하며 강등권 경쟁을 더욱더 흥미롭게 하고 있다.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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