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남능미 "요새 연애 중" 깜짝 발언 (알콩달콩)

김예은 2022. 1. 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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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능미가 남편과 알콩달콩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배우 남능미가 출연했다.

이에 MC 및 패널들은 공백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고, 남능미는 "내가 요새 연애 중"이라고 운을 떼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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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남능미가 남편과 알콩달콩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배우 남능미가 출연했다. 

올해 77세인 남능미는 최근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MC 및 패널들은 공백기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고, 남능미는 "내가 요새 연애 중"이라고 운을 떼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가 55년째 우리 남편과 살면서 지금도 연애하는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그는 "우리 남편이 정년퇴직을 하면서 '퇴직 후 서울에서 할 일이 없다. 전원생활 하자' 그러더라. 그 말에 가슴이 뭉클해서 '내가 좋아하는 거 다 내려놓고 친구처럼 살아보자'해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24시간을 붙어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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