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콘크리트 쏟아져..행인 1명 부상

백서원 2022. 1. 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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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한 신축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가 쏟아져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타설 중인 콘크리트가 아파트 외벽을 타고 흘러 도로로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멘트와 콘크리트는 공사 현장 앞 인도와 도로까지 쏟아져 관계자들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은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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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해운대구 우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 시멘트가 공사 현장 밖까지 흘러내려 작업자들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연합뉴스

부산 해운대구 한 신축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가 쏟아져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타설 중인 콘크리트가 아파트 외벽을 타고 흘러 도로로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20대 남성이 뜨거운 콘크리트를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멘트와 콘크리트는 공사 현장 앞 인도와 도로까지 쏟아져 관계자들이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은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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