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SMTOWN 라이브→최강창민 간담회..'복귀 시동'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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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의 솔로 앨범 기자간담회 MC로 등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한 차례 논란을 빚은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그는 올해 벌써 두 번이나 인사를 전하며 활동 복귀 시동을 알렸다.
이날 유노윤호는 "제 솔로 앨범 기자간담회 때 창민이가 MC를 해줬다. 저도 함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앞서 자신의 솔로 앨범을 위해 힘을 보태준 멤버 최강창민을 위해 자신도 직접 MC로 나섰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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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최강창민의 솔로 앨범 기자간담회 MC로 등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한 차례 논란을 빚은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그는 올해 벌써 두 번이나 인사를 전하며 활동 복귀 시동을 알렸다.
유노윤호는 13일 오후 진행된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데블(Devil)'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 MC로 참석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제 솔로 앨범 기자간담회 때 창민이가 MC를 해줬다. 저도 함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앞서 자신의 솔로 앨범을 위해 힘을 보태준 멤버 최강창민을 위해 자신도 직접 MC로 나섰음을 밝혔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2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당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영업제한 시간을 넘긴 뒤에도 머물렀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그는 검찰에 넘겨졌지만, 당시 서울시장 고시 기준으로 영업제한 시간 명령 위반은 형사처벌이 아닌 과태료 대상이라 별도의 형사 처분 없이 과태료 의뢰 처분으로 마무리됐다.
유노윤호는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노윤호는 9월에 올린 글에서 "당시 저는 친구의 고민상담 부탁을 받았고, 조용히 대화가 가능한 곳이라는 설명만 듣고 나갔기에 특별히 경각심을 가지지않고 참석했다. 제 자신에게도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뉘우치는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논란 이후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MC 자리에서도 하차한 그는 한동안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그러다 지난 12월 1일, 논란 후 약 9개월 만에 일본 연말 특집으로 개최된 'FNS 가요제'에 출연해 복귀를 타진했다. 26일에는 동방신기 데뷔 18주년을 기념하는 생방송 'Dinner with Cassiopeia│TVXQ! 18th Anniversary Party(디너 위드 카시오페아│TVXQ! 18th 애니버서리 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1일 진행된 전세계 무료 온라인 콘서트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KWANGY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를 통해 무대에도 올랐다.
무대 후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SMTOWN_LIVE 로 다들 즐거운 새해 첫날 보내셨나요? 2022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세요"라고 오랜만에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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