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두 달만에 또 가격 인상..코코핸들 등 인기제품 최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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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코코핸들 등 일부 인기제품 핸드백 가격을 11~16% 인상했다.
또 비즈니스 어피니티 제품은 스몰 가격이 494만원에서 576만원으로 17%, 미디움은 522만원에서 605만원으로 16% 인상했다.
당시 클래식, 빈티지 제품 가격을 9~14% 인상해 클래식백 라인의 가격이 모두 1000만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샤넬이 매년 초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려온 만큼 보이백이나 19백 등 다른 인기제품의 가격도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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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코코핸들 등 일부 인기제품 핸드백 가격을 11~16% 인상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의 코코핸들 스몰 사이즈는 560만원에서 619만원을 10.5% 올랐다. 미디움 사이즈는 610만원에서 677만원으로 11% 올랐다.
또 비즈니스 어피니티 제품은 스몰 가격이 494만원에서 576만원으로 17%, 미디움은 522만원에서 605만원으로 16% 인상했다.
샤넬이 주요 제품이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만이다. 당시 클래식, 빈티지 제품 가격을 9~14% 인상해 클래식백 라인의 가격이 모두 1000만원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샤넬이 매년 초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려온 만큼 보이백이나 19백 등 다른 인기제품의 가격도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샤넬 측은 "제작비와 원재료가 변화 및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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