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가족 간 코로나19 교차 감염 예방..안심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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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쉼터는 지역 내 숙박업소를 임대해 마련한 것으로 재택치료자 증감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춘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32명 중 57명이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시설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감염자 가족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고 가족 간 교차 감염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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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쉼터는 지역 내 숙박업소를 임대해 마련한 것으로 재택치료자 증감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재택치료자 가족 및 자택격리가 어려운 격리자로 입소 기간은 백신 접종자 7일, 미접종자 10일이다.
시는 입소 비용의 50%(1일당 2만원)를 부담한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춘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32명 중 57명이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시설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감염자 가족 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고 가족 간 교차 감염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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