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보 인식 심각.. 대결 조장 윤석열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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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청년연대, 진보대학생넷 등 진보단체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제타격 발언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혜빈 진보대학생넷 회원은 "인스타그램에서 멸치와 콩으로 멸공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선제타격 발언을 한 윤 후보의 안보 인식은 정말 심각하고 무지하다"라며 "어떤 대선 후보가 국민을 전쟁으로 몰아넣겠다는 말을 그리 쉽게 할 수 있냐"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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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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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포토] 전국민중행동 “선제타격 운운하는 윤석열 규탄한다” |
| ⓒ 유성호 |
지난 11일 윤석열 후보는 신년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초음속 미사일 방지 계획에 대한 질문에 "'킬체인'이라는 선제타격 밖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킬체인'은 북한을 비롯한 여타 국가의 공격 징후를 감지해 선제공격한다는 군사 작전명이다.
이날 이들은 윤 후보의 선제타격 발언에 대해 "한 나라를 책임져야 하는 대선후보라는 자가 전쟁을 일으키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며 "적대와 대결을 조장하고 국민을 일순간 전쟁 참화에 밀어 넣을 윤 후보를 규탄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 전국민중행동 “선제타격 운운하는 윤석열 규탄한다”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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