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함께하는 '그랑사가', 1년 전 '연극의 왕'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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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랫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그랑사가'를 서비스 중인 엔픽셀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신규 광고를 준비했다.
이번에 1주년을 맞아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인간극장'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훔치기 시작한 엔픽셀은 이번 광고를 계기로 또 한 번 시장에서 큰 주목받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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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랫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그랑사가'를 서비스 중인 엔픽셀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신규 광고를 준비했다. 약 1년 전 론칭을 준비하며 선보인 광고 '연극의 왕'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은 '그랑사가'가 다시 한번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엔픽셀은 오는 26일 '그랑사가'의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신규 CF '인간극장'편을 선보였다. '그랑사가'의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이번 영상에는 광고 모델로 섭외된 하정우를 중심으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광고 영상의 분량은 11분으로, 배우 하정우를 제물로 삼아 다양한 웃음 포인트를 마련했다.
'"광고라서 미안해요 정우씨" (feat.그랑사가)'영상에서는 '그랑사가' 1주년을 기념한 광고 촬영장이 등장한다. 이어 배우 하정우와 할리우드 출신 CG 전문가가 등장하고, CG 전문가가 광고의 메인 모델인 하정우의 존재를 잊어버리면서 다양한 이야기 펼쳐진다. 광고 모델인 하정우라는 존재가 순식간에 불청객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하정우는 광고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없어 광고 촬영장 뒤에서 눈물까지 보이고 만다. 영상 초반 거드름을 피우며 촬영장에 등장하는 하정우의 모습과 울고 있는 뒷모습이 매칭 되며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한다. 나중에는 목소리마저 변조되는 등 하정우의 수난이 이어진다.
엔픽셀 관계자는 "평소 스크린을 통해 평가되는 배우 하정우와 최근 화가로도 활약 중인 다채로운 행보가 '그랑사가'의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CF의 코믹스러운 제작 방향을 누구보다 잘 표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광고를 본 시청자들도 "오랜만에 광고를 끝까지 다 봤다." "'그랑사가'는 매번 광고를 너무 잘 뽑는다." "밖에서 보느라 웃음 참느라 혼났다. 등 다양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그랑사가'의 신규 광고 등장과 함께 지난해 게임 론칭에 앞서 선보인 광고 '연극의 왕'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연극의 왕'은 유아인, 신구, 이경영, 태연 등 주연급 배우들을 대거 등장시키며 말도 엄청난 캐스팅 규모를 보여준 광고 영상이다.
약 10분의 광고 영상 중 9분 동안 게임에 관한 이야기가 없지만, 마지막에 가서야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라며 게임 화면이 등장하며 게임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광고라면 납득하기 어려운 형식이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해당 광고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고, 매년 전 세계 유튜브 광고제라 불리는 '2021 유튜브 웍스 어워즈를 통해 국내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게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하며 창의력과 기획적인 요소를 인정받았다.
'연극의 왕'과 함께 데뷔한 '그랑사가'는 출시 일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번에 1주년을 맞아 배우 하정우가 등장하는 '인간극장'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훔치기 시작한 엔픽셀은 이번 광고를 계기로 또 한 번 시장에서 큰 주목받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 1주년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1만 다이아'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텀블러 및 에코백 등 그랑사가 굿즈가 담긴 '모험가 가방 패키지(100명)' 및 '1만 원 문화 상품권(200명) 등을 선물한다.
특히, 출시부터 캐릭터 소환에 사용한 다이아를 구간별로 페이백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게임의 오픈 시점부터 게임 내에서 '소환'에 사용한 다이아의 개수에 따라 최대 5만 다이아를 받을 수 있다.
엔픽셀 관계자는 "게임의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CF 제작 및 페이백 이벤트,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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