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동부 우승 이끈 표명일 양정고 코치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 KCC와 원주 동부의 우승을 이끌었던 표명일 양정고 농구부 코치가 눈을 감았다.
양정고와 명지대를 졸업한 표 코치는 199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기아에 지명돼 KCC와 동부를 거쳐 2012년 KT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전주 KCC와 원주 동부의 우승을 이끌었던 표명일 양정고 농구부 코치가 눈을 감았다.
표 코치는 지난 12일 밤 향년 47세 일기로 별세했다. 간암으로 투병해 오던 표 코치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지난해 마지막 대회까지 모교 양정고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양정고와 명지대를 졸업한 표 코치는 199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기아에 지명돼 KCC와 동부를 거쳐 2012년 KT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시절 가드로 활약한 표 코치는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2003-2004시즌 식스맨상과 기량발전상을 수상했고, 동부로 이적한 뒤에는 2007-2008시즌 11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되는 등 그해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유족은 부인 정현희 씨와 두 아들(표승우, 시우)이 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사진=KBL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단 성폭행' 최종훈, 출소 후…母 "별것도 아닌데 난리"
- 세븐♥이다해, 이제야 대놓고 애정행각…"마음 고생" 눈물
- 기승호, 회식자리서 후배 폭행…징역 6개월 선고
- 송혜교, 장기용과 꿀 뚝뚝…실제 연인 같은 스킨십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42㎏ 감량 후 물오른 비주얼
- "이정재, 부당한 시도 중단해라" 경영권 탈취 의혹 제기한 래몽래인 대표 [전문]
- 이상민, 母 호적에 등록 無·몰랐던 친동생 존재에 '당황' (미우새)
- "8kg 쪘다" 현아, 뼈마름 강박 겨우 벗었는데 결국…'외모 악플' 우려 [엑's 이슈]
- '정형돈♥' 한유라, 불화설 해명 후 한국 왔다…병원行 [엑's 이슈]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母 갯벌 고립돼 사망" 눈물 (백반기행)[전일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