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성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장 삼척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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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성(65·더불어민주당)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장이 13일 강원 삼척시청 시민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삼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안호성 이사장은 "날로 쇠퇴해 가는 우리 고향 삼척을 그냥 두고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언젠가는 저의 역할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견디며 오늘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저에게 삼척의 시정을 맡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반드시 성과와 결과로 저의 정성과 능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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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성 이사장은 "날로 쇠퇴해 가는 우리 고향 삼척을 그냥 두고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언젠가는 저의 역할이 필요할 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견디며 오늘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저에게 삼척의 시정을 맡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반드시 성과와 결과로 저의 정성과 능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고시 출신으로서 감사원,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 등 중앙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통해 모든 중앙 부처의 공직자들과 소통했고, 20여 년에 가까운 정치 활동을 통해 구축한 중앙 정치 인맥을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자리가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도시, 새롭고 풍요롭고 머물러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문화와 교육이 최고의 자산이 되는 교육과 문화의 도시, 바다와 산과 강을 자원으로 하는 농어업 등의 산업이 경쟁력과 활력을 되찾는 도시, 대한민국 1등 도시, 세계 속의 삼척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의 주요공약은▲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강력한 투자로 교육 일등도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 등이다.
한편 안 이사장은 삼척고를 졸업하고 1986년 행정고시 합격해 1987년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1989년 강원도청, 1990년 감사원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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