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외국학술지원센터-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교류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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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 외국학술지원센터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협력과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외국 학술지 검색 및 문헌 복사 서비스 제공 ▲견학을 통한 상호 교류 ▲양 기관의 서비스 및 발간물 상호 홍보 ▲기타 학술적 목적의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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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의 연구 역량 강화 기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 외국학술지원센터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협력과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외국 학술지 검색 및 문헌 복사 서비스 제공 ▲견학을 통한 상호 교류 ▲양 기관의 서비스 및 발간물 상호 홍보 ▲기타 학술적 목적의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기근도 도서관장은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의 연구 역량 강화에 우리 도서관이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술적 교류와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연구원들이 해외 학술자료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협약이 자료 이용 기반을 강화할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센터 정보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는 외국 학술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국내 연구경쟁력을 확보하고 학술 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경상국립대 FRIC는 환경·에너지 분야 센터로 선정되어 소장 자료에 대한 무료 원문 복사 등 다양한 학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경남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이다. 진흥원에는 기능성 식품, 친환경유기농자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진흥원은 창업단계 연구개발에서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지역 바이오기업의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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