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 강원교육감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가 13일 도교육청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대표는 "강원도 아이들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특별한 아이라는 당연한 진리로부터 출발하겠다"며 강원교육 대전환을 위한 3대 목표 및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강 대표는 동해 출신으로 1992년 교사로 임용돼 도교육청 대변인 및 기획조정관, 강원교육 비전 2030 추진단장 등을 역임하다 지난해 12월 사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삼영 모두를위한교육 포럼 대표가 13일 도교육청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대표는 “강원도 아이들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특별한 아이라는 당연한 진리로부터 출발하겠다”며 강원교육 대전환을 위한 3대 목표 및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3대 목표는 모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개별 맞춤형 교육, 지역을 살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생태시민·세계시민 교육으로의 대전환 등이다.
그는 “모든 초·중학교 교실에 학급당 20명 이하 환경을 구축하고 아이들 각자 특성을 파악해 잘하는 것은 도와주고 부족한 점은 채워주는 개별 맞춤형 책임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핵심공약을 밝혔다.
또 “중1 시기에 학습 주도성과 메타 인지력을 키워주는 학습전문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며 “고1부터 학습 설계를 지원하는 대입지원전문교사를 학교마다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 분야에도 매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문화예술, 스포츠, 코딩 등 전문동아리 1만개를 육성하겠다”며 “희망학생 100% 온종일 돌봄 체제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 “지역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거점마다 유·초·중·고 복합 캠퍼스 단지를 조성하고 면단위 통합운영학교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동해 출신으로 1992년 교사로 임용돼 도교육청 대변인 및 기획조정관, 강원교육 비전 2030 추진단장 등을 역임하다 지난해 12월 사직했다.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장님, 우리도 써요”…업무 효율 높이는 기업용 AI ‘활발’
- 중징계 주고 시중은행 승격 그대로…“금융위, 앞뒤 안 맞아”
- 중동 리스크에 ‘안전자산 선호’…금 ETF↑ 비트코인↓
- 위기의 건설업계, ‘신사업’‧‘내실경영’ 돌파구 모색
- 당정관계 ‘변화’ 목소리에도 어두운 전망…“수직관계 이어질 것”
- 성신여대, 예체능 무전공 도입 갈등…“학습능력 차이” “역량 발휘 가능”
- 비상임이사 임명 두고 금감원vs농협중앙회 ‘이견’
- 9년 만에 나오는 레이븐2…넷마블 ‘턴어라운드’ 주역될까
- 도시규제 낮춘 ‘화이트존’ 흥행하려면…“지자체 참여 관건”
- ‘尹 대통령 장모 가석방 추진’보도에 MBC 중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