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부 장관, 5G 장비기업 만나..수출 애로사항 청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임혜숙 장관이 5G 수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중견기업 HFR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높은 수출 기록을 세우는데 일조한 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임혜숙 장관이 5G 수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중견기업 HFR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높은 수출 기록을 세우는데 일조한 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5G 프론트홀을 공급하는 HFR은 작년 11월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과 AT&T의 5G 프론트홀 공급업자로 선정됐다. 작년 해외 수출 금액도 1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배가량 뛰었다.
이날 임 장관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HFR의 5G 모듈·장비 연구개발(R&D) 현장을 방문하고 5G 특화망(이음5G) 서비스를 시연했다. 수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정종민 HFR 대표는 "과기정통부의 R&D 지원을 통해 5G 장비·단말 기술개발 성과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해 수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부 지원 정책 등을 건의했다.
임혜숙 장관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우리 ICT 수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5G 기업의 수출 성공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산업계와 상시 소통·협력채널을 통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ICT 부문 수출은 2276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액 6445억달러 대비 비중도 35.3%에 달했다. 이 중 중소·중견기업 ICT 수출 금액은 541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5% 늘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공식행사 참석 - 아시아경제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우리 알람은 울려요" 삼성전자 동영상…아이폰 저격? - 아시아경제
- "저출산 맞냐, 오다가 교통사고 당해라"…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아시아경제
- "예고없는 야외수업에 선크림 못 발라"…아동학대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 아시아경제
- 정유라 "솔직히 내가 국힘보다는 돈값 한다"…소송 자금 후원 호소 - 아시아경제
- "술 먹다 필름 끊겨…정신 드니 1000만원 결제됐다" - 아시아경제
- 청계천·탑골공원 '할배룩·할매룩'…외국 셀럽도 푹 빠졌다[청춘보고서] - 아시아경제
- 초등학생 아들 보는데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2심 감형 이유 살펴보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