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수∙리안∙가비∙배윤영의 반짝이는 치아의 비밀은 무엇?!
2022. 1. 13. 14:50
누가누가 어떤 투스젬을 했을까?
이제는 치아도 꾸미는 시대다. 치아에 큐빅이나 주얼리 등을 부착하는 시술 투스젬. 2000년대 초 유행했던 투스젬이 다시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외의 셀럽들이 치아에 반짝이는 보석을 장식하고 등장한 것. 투스젬의 기원은 고대 마야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에도 치아에 구멍을 내고 옥이나 보석으로 장식하는 것이 귀족이나 고위층의 상징이었던 것. 하지만 지금의 투스젬은 구멍을 낼 필요 없이 치과용 접착제나 레진 등을 이용해 부착하는 방식으로 젤 네일 아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덕분에 위험 부담이 적으며, 비용도 10만원 선으로 그릴즈보다 저렴하다. 또한 1개월에서 3개월 정도 유지된 후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타투와 같은 영구적인 시술만큼 큰 부담 없이도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사실! 말할 때마다 은근하게 반짝이는 치아가 갖고 싶다면? 셀럽들의 투스젬 스타일을 참고해 보자.
「 #송희수 」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턴즈송희수의 치아에서 반짝임이 감지됐다! 초록색과 빨간색 큐빅으로 체리 모양을 장식한 송희수.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키치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 #리안 」
라치카의 리안도 투스젬을 즐겨 한다. 알록달록 컬러 파츠를 활용하면 개성 있는 투스젬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치아의 가장자리를 따라 큐빅을 연결하면 어느 각도에서나 치아의 반짝임을 돋보이게 해 투스젬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 #가비 」
투라라투! 이 정도면 투스젬하면 라치카, 라치카 하면 투스젬 아닌가? 가비도 투스젬에 도전했다. 치아 위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는 골드 십자가 파츠를 선택한 것은 물론 치아를 큐빅으로 꽉 채우기까지! 덕분에 임팩트 있는 디자인이 완성됐다.
「 #치타 」
치아에 작은 큐빅을 10개 정도 박아 넣은 치타. 치타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식사할 때도 전혀 지장 없다’며 투스젬을 적극 영업하기도 했다. 여러 크기와 모양의 큐빅을 사용했지만, 기본 컬러의 큐빅만 사용해 깔끔한 느낌을 준다.
「 #배윤영 」
투스젬 입문자가 참고하기 좋을 만한 배윤영의 투스젬. 윗니 4개에만 심플하게 큐빅을 장식했다. 치아 한쪽 모서리에 작은 샤넬 모양의 큐빅을 장식하는 투스젬은 모델 애드와 아보아의 시그니처이기도 한데, 이처럼 색다른 모양의 큐빅을 딱 하나만 활용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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