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랑의 온도 훈훈하다 100도 조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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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랑의 온도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뜨겁게 끓어올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시작 43일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조기달성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로 울산 '사랑의 온도탑'도 100도를 넘어 118.4도(71억5000만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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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랑의 온도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뜨겁게 끓어올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2나눔캠페인 시작 43일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조기달성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유화(주)는 이번 이번모금에 기금 20억원을 전달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금액은 희망2022나눔캠페인 목표액인 60억3800만원의 약 33%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번 전달로 울산 ‘사랑의 온도탑’도 100도를 넘어 118.4도(71억5000만원)를 기록했다.
대한유화(주)는 2002년부터 20여년간 매년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만 97억5000여만원에 달한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층 태양광 설비 지원, 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미혼모시설과 무료급식소 복지프로그램 강화, 안전 기능 보강 지원에 쓰인다.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 등 분야별 복지프로그램 지원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및 울산시민 모두가 큰 어려움에 놓인 상황에서 통 큰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지원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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