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 '귀농인의 집' 만든다..3세대 내달 2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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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이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양구군에 따르면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2년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인의 집은 이곳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양구에 정착하고자 하는 도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2월4일까지 귀농인의 집을 운영·관리할 사업자를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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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양구군에 따르면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2년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3세대를 계획하고 있는 양구군은 세대 당 4000만원 내에서 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주택을 구입해 3월부터 귀농인의 집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귀농인의 집은 이곳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양구에 정착하고자 하는 도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귀농귀촌 교육을 이수했거나 가족과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경우, 양구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참여형)’을 완수한 청년층이 입주하려는 경우에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이용기간은 1년 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이용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1년의 이용기간이 종료된 후 3개월 내의 범위에서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2월4일까지 귀농인의 집을 운영·관리할 사업자를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일 기준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촌마을, 정보화마을 등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로, 마을협의회 등이 소유하는 주택을 7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곳이 할 수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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