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권지혜2 2022. 1. 13.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장성군(군수 유두석) 등 4개 지역 단체장이 13일 장성에서 만나 제5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각종 현안 대응을 위해 지난 2019년 1월에 발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장성군(군수 유두석) 등 4개 지역 단체장이 13일 장성에서 만나 제5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각 단체장들은 ▲북부권 협력체계 구축 및 균형발전 도모 ▲상생발전 대선공약 발굴 ▲현안사업 공동대응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 등 인구 감소 문제에 공감하고 광주전남 북부의 경제·문화·생활권을 통합해 인공지능 융합형 스마트 혁신도시를 조성, 지역 상생발전의 시너지를 높여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육군사관학교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육군 최대의 군사교육 시설이 있는 장성군으로 유치해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국가균형발전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견고한 협력체계와 교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등 공동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각종 현안 대응을 위해 지난 2019년 1월에 발족했다.

지금까지 4번의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 첨단 3지구 개발 관련 행정구역 조정 등 굵직한 현안을 논의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