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약 발굴·현안 공동대응'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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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 등 4개 지역 단체장이 13일 장성에서 만나 제5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문인 청장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견고한 협력체계와 교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등 공동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각종 현안 대응을 위해 지난 2019년 1월에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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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 등 4개 지역 단체장이 13일 장성에서 만나 제5차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각 단체장은 ▲북부권 협력체계 구축 및 균형발전 도모 ▲상생발전 대선공약 발굴 ▲현안 사업 공동대응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 등 인구 감소 문제에 공감하고 광주전남 북부의 경제·문화·생활권을 통합해 인공지능 융합형 스마트 혁신도시를 조성, 지역 상생발전의 시너지를 높여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육군사관학교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육군 최대의 군사교육 시설이 있는 장성군으로 유치해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국가균형발전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문인 청장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견고한 협력체계와 교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등 공동현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주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각종 현안 대응을 위해 지난 2019년 1월에 발족했다.
지금까지 4번의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 첨단 3지구 개발 관련 행정구역 조정 등 굵직한 현안을 논의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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