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WON클릭 기부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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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우리WON클릭 기부함'을 신설한다.
'우리WON클릭 기부함'은 수해, 폭설, 지진, 대형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일정 기간 동안 오픈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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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우리WON클릭 기부함’을 신설한다.
‘우리WON클릭 기부함’은 수해, 폭설, 지진, 대형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일정 기간 동안 오픈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부된 금액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되어 재난 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자연재난 피해 이웃들을 위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받은 최초의 민간구호 단체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클릭 기부함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1월 4일 창립 123주년을 맞아 123개 결식 가정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사업을 실시했고,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및 학습비를 지원하는 등 노사가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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