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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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일반상수도 급수 지역의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점 개선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수장부터 가정까지 유량 및 수질 감시 등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자동제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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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일반상수도 급수 지역의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점 개선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수장부터 가정까지 유량 및 수질 감시 등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자동제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 환경부로부터 대상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사업비 18억33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해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 감시와 관리를 위한 수질측정 장치 구축, 자동드레인, 재염소 및 정밀여과장치, 유량·수압 감시 등이다.
아울러 군은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확대를 위해 일반상수도 위탁운영 관리강화는 물론 신동·덕송·여량 정수장 현대화 사업, 여량면 유천리 급수구역 확장사업, 화암면 백전 농어촌생활용수 공급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명호 정선군 상수도사업소장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으로 상수도 사고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은 물론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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