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취약계층 집 말끔히 치워준다" 외 [울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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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청결 서비스'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9~2021년까지 취약계층 1200가구가 주거 청결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울진군이 '아동 급식카드' 신규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
울진군이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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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청결 서비스'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9~2021년까지 취약계층 1200가구가 주거 청결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이달 중순부터 100가구에 세탁, 화장실·주방·욕실 찌든 때·곰팡이 제거 등의 청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가구는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돌봄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청결 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울진군이 '아동 급식카드' 신규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아동 급식카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급식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ㅗ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참사랑카드'로 불리는 아동 급식카드 지급 대상은 만 18세 미만 취학·미취학 아동이다.
18세 이상이라도 고등학교 재학생은 해당된다.
급식 단가는 한끼 7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원 상향 조정됐다.
울진군이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생산 품목별 작목반, 농특산품 생산자 등을 대상으로 골판지 박스, 지대, 비닐 포장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사업비 1억원을 늘렸다"며 "친환경·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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