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외국인 유학생 한글 백일장 시상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의대 대외협력처 국제교류팀은 지난 12일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동의 한글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동의대는 지난 11월에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백일장을 진행했다.
심사 후 모두 16명을 시상했으며 '코로나19와 나의 유학 생활' 부문에서 대학원 스토리텔링 학과 유윈윈 씨(중국)가 대상과 장학금 70만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대외협력처 국제교류팀은 지난 12일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동의 한글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동의대는 지난 11월에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백일장을 진행했다.
대회는 △코로나19와 나의 유학 생활 △나의 한국 문화 체험기(영화, 드라마, 여행 등)로 주제를 구분해 진행됐다.
심사 후 모두 16명을 시상했으며 ‘코로나19와 나의 유학 생활’ 부문에서 대학원 스토리텔링 학과 유윈윈 씨(중국)가 대상과 장학금 70만원을 받았다.
‘나의 한국 문화 체험기 부문’에선 물리치료학과 응웬탄비엣린 씨(베트남)가 대상과 장학금 7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과 장학금 60만원은 기계공학전공 썸니린 씨(캄보디아)와 무역학전공 쩍 끔차이 씨(캄보디아)가 받았다.
유윈윈 씨는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 덕분에 성장해 가는 나 자신을 보게 됐고 한국에서의 여러 경험으로 인해 유학 생활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응웬탄비엣린 씨는 “첫 김장 체험은 어릴 적부터 한국 드라마로 자주 봤던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세계에 유명하고 사랑받는 한국의 김장과 김치를 종주국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은 의미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 아시아경제
-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 아시아경제
-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 아시아경제
-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떠름'[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30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상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 아시아경제
- 김포시청 공무원 또 숨져…경찰 사망경위 조사 - 아시아경제
- 민희진 "주술로 BTS 군대 보낸다?…그럼 전 국민이 할 것" - 아시아경제
- 손흥민 父 손웅정 "아들에 용돈 받는다?…자식 돈에 왜 숟가락 얹나" - 아시아경제
-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등 발리서 '무허가 촬영'에 현지 억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