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펀드 순자산 832조원..전년 대비100조 넘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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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펀드 순자산은 813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7조원 이상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펀드 유형별로 주식형펀드의 전체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20조1000억원(22.1%) 증가한 11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단기금융펀드는 계절성이 큰 MMF 특성상 연말 자금 수요 등으로 순자산이 소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9조7000억원(7.7%) 증가한 136조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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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펀드 순자산은 813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7조원 이상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파생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서 자금이 들어와 올해 전체 펀드 시장에는 66조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37조4000억원(13.6%) 증가한 312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사모펀드는 74조3000억원(16.7%) 증가한 51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펀드에서는 혼합자산*104.1%)과 혼합채권형(42.5%)가, 사모펀드에선 혼합채권형(56.8%), 단기금융(35.7%) 펀드의 순자산 증가가 두드러졌다.
해외투자펀드 순자산은 287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0조9000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 투자 열풍이 펀드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 투자펀드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펀드 유형별로 주식형펀드의 전체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20조1000억원(22.1%) 증가한 11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71조원을 기록해 12.7%가량 증가했다. 연초 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데 따라 상반기 순자산이 증가했지만, 하반기 변동성 장세 등의 영향으로 순자산은 소폭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39조8000억원으로 43.6%가량 늘었다.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11조9000억원(10.1%) 증가한 12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관과 법인의 자금 집행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하반기 기준금리 이상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자 성장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관측된다. 혼합채권형펀드의 순자산은 2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기업공개(IPO) 시장 활황과 함께 공모주 펀드를 중심으로 큰 폭의 자금이 유입되며 지난해 말 대비 가장 높은순자산 증가율(46.8%)를 나타냈다.
단기금융펀드는 계절성이 큰 MMF 특성상 연말 자금 수요 등으로 순자산이 소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9조7000억원(7.7%) 증가한 136조원으로 마감했다. 재간접 펀드의 전체 순자산은 전년말 대비 14조4000억원(28.5%) 증가한 65조원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타겟데이트펀드(TDF) 등을 중심으로 총 7조7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파생상품 펀드에는 전체 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자금 순유출이 일어났다. 순자산은 지난해 말 대비 8000억원(1.6%) 증가한 5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순자산은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제도 도입 등으로 순유입 금액이 줄면서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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