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나눔명문기업 선정

안창한 2022. 1. 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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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원흥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주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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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헌(사진 오른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원흥대 월성원자력본부장에게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북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월성원전은 동경주 경로당 방역사업,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수리,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직원임금반납분 기부 등 최근 3년간 3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저소득가정 대상 밑반찬배달, 가족봉사대 장애아동 결연활동, 지역청소년대상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동경주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의류를 선물했고,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복지시설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원흥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주지역의 든든한 후원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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