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유등축제 등 연말축제 유공자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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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1년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연말 축제 유공자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개천예술제는 11월 7일부터 8일간 개최되고,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열렸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감염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9일간 운영되고 조기 종료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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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1년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연말 축제 유공자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인 미만의 행사가 가능한 현재 방역지침을 준수해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시민·단체 43명, 오후에는 공무원 31명이 각각 참석했다.
지난해 개천예술제는 11월 7일부터 8일간 개최되고,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열렸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감염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9일간 운영되고 조기 종료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개천예술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진주성 내 버스킹과 조선 시대 문화체험 등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는 방역패스, 관람객 사전예약제 운영 등 더 안전한 축제를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온라인 유등 띄우기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색다른 시도를 통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과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실시되는 10월 축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완전하게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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