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스타트업, 738조원 투자금 유치 '사상 최대'

박병희 2022. 1. 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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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타트업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6210억달러(약 738조585억원)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리서치업체 CB 인사이츠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금 규모는 2020년 2940억달러에 비해 111% 급증했다.

6210억달러 중 미국 스타트업이 절반 정도인 3110억달러 투자금을 유치했다.

특히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이 1050억달러 투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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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사진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전 세계 스타트업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6210억달러(약 738조585억원)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리서치업체 CB 인사이츠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금 규모는 2020년 2940억달러에 비해 111% 급증했다.

6210억달러 중 미국 스타트업이 절반 정도인 3110억달러 투자금을 유치했다. 실리콘밸리와 뉴욕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가 활발했다. 특히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이 1050억달러 투자금을 유치했다.

지난해 아시아 지역 스타트업이 1만2485건의 투자를 유치해 자금조달 건수 면에서 아시아가 미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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