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옥천군, 취약계층 아동 영양개선에 앞장

권지혜2 2022. 1. 13.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동친화도시인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9월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올해도 1식 7천 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또한 군은 올해 현재 옥천사랑상품권(지류)으로 지급하던 급식지원 사업을 향수ok카드(급식카드)로 전환해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동친화도시인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9월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올해도 1식 7천 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등 법정 보호 대상 500여 명 이다.

법정 보호 대상이 아니더라도 가정해체 등 결식이 우려되면 교사, 이·반장, 공무원 등의 추천과 옥천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올해 현재 옥천사랑상품권(지류)으로 지급하던 급식지원 사업을 향수ok카드(급식카드)로 전환해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아이들이 밥 한 끼라도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번 급식 지원 단가 인상을 추진했다"며, 우리 군의 아동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