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쓴맛' 사비 "이길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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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가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슈퍼컵 4강 경기에서 연장전 혈투 끝에 2-3 패배를 당했다.
사비는 "우리가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압박했다. 그러나 우리는 경험과 인내가 부족했다. 승리에 가까웠지만 그러지 못했다. 정말 아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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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사비 에르난데스가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슈퍼컵 4강 경기에서 연장전 혈투 끝에 2-3 패배를 당했다.
바르사는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37분 안수 파티가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지만, 연장 전반 8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사비 감독은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비는 "우리가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압박했다. 그러나 우리는 경험과 인내가 부족했다. 승리에 가까웠지만 그러지 못했다. 정말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바르사는 누구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우리는 아쉬움을 가득 안은 채 스페인으로 돌아갈 것이다. 경기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상대가 우리의 약점을 잘 이용했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겨울 이적시장 때 맨체스터 시티에서 바르사로 이적한 페란 토레스는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하프타임 때 압데 에잘줄리와 교체됐다. 토레스가 남긴 기록은 전반 23분 때 받은 옐로우 카드가 전부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펼쳐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경기 승리팀과 16일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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