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사내 기부 운동으로 모은 기금 환아 치료에 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게임사 넥슨은 지난 연말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8500만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넥슨은 구성원 개인 혹은 조직이 마련한 기부금에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두 배로 기부하는 '더블유(Double U) 캠페인'을 도입하고,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에 8500만원 기부..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운영 기금으로 사용 예정
게임사 넥슨은 지난 연말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8500만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넥슨은 구성원 개인 혹은 조직이 마련한 기부금에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두 배로 기부하는 ‘더블유(Double U) 캠페인’을 도입하고,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사내 기부 이벤트 ‘더블유WEEK’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넥슨 구성원들이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한 약 43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의 회사 매칭 기부금으로 구성됐으며, 모금액에는 직원들이 직접 사원증 태깅 및 조직별 운영비 기부를 통해 기부한 금액과 기타 현금 기부금 등이 포함됐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의 운영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 2020년 10월 넥슨재단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 건립을 위해 100억 원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CTV 속 ‘李의혹’ 제보자의 마지막…외부인 출입 없었다
- “CCTV 살펴보니…” 강남 ‘귀 절단’ 사건, 입 연 클럽
- 집값 떨어질라…“아파트 이름에 ‘아이파크’ 빼자” 등장
- ‘김건희 7시간 통화’ 녹취 공개예고에…국힘 “정치공작”
- 택배차 뒤 칸에 ‘노출’ 사진 잔뜩…민원 넣어도 그대로
- “광주 붕괴는 예견된 참사…잔해물 낙하 민원 묵살당해”
- 싱가포르서 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외제차 [영상]
- ‘불법촬영’ 정바비 재판…판사 “좋은 곡 만들라” 황당 발언
- 김기현 “간접살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 “백신 맞고 떡볶이 먹자”…교육부 웹툰에 누리꾼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