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실시간 대화도 가능한 AI휴먼 기술 도입

오현길 2022. 1.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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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공지능(AI) 휴먼 기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 합성기술을 통해 사람과 유사한 수준으로 AI 휴먼을 구현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AI휴먼을 활용한 영상자료를 경험한 직원들은 매우 흥미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디지털보험사로서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검토하여 도입·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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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공지능(AI) 휴먼 기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공지능(AI) 휴먼 기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 합성기술을 통해 사람과 유사한 수준으로 AI 휴먼을 구현했다. 또 실시간 대화까지 가능한 대화형 AI 휴먼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사람이 매번 영상을 직접 촬영할 필요없이 실시간 영상 합성 신기술을 활용해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실제 사람이 말하는 것과 같은 영상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손보는 회사내 임직원 교육, GA 설계사 대상 자사 보험상품 홍보 영상제작과 임직원 공지, 사내 행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건비 절감과 함께 영상 촬영, 편집 시간 단축, 홍보 효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AI휴먼을 활용한 영상자료를 경험한 직원들은 매우 흥미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디지털보험사로서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검토하여 도입·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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