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경영계 우려 있지만 잘 정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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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경영계가 우려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청와대는 "잘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수석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관련한 경영계의 우려가 ▲근로자 대표들이 기업의 의사결정을 방해하거나 늦추는 것 ▲민간으로 확대되는 것 등이라고 진단하며 이번 법안이 공공기관과 관련된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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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경영계가 우려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청와대는 "잘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13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법의 취지는) 공공기관의 경영의 효율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수석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와 관련한 경영계의 우려가 ▲근로자 대표들이 기업의 의사결정을 방해하거나 늦추는 것 ▲민간으로 확대되는 것 등이라고 진단하며 이번 법안이 공공기관과 관련된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
그러면서 "(노동)이사가 비상임이사"라며 "15명 중에 1명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경영의 어떤 투명성, 공공기관 (이사)로서 역할들을 충분히 해낼 걸로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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