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손예진, 강남 피부과 원장 변신..시선 강탈 비주얼

김유진 2022. 1. 13.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예진이 세상 가장 찬란하고 눈부신 서른아홉 해를 보낸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은 손예진의 스틸을 공개,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반가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극 중 손예진이 맡은 차미조 캐릭터는 강남 한가운데 번듯한 자기 병원을 차린 피부과 원장, 성공한 서른아홉 살 여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세상 가장 찬란하고 눈부신 서른아홉 해를 보낸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은 손예진의 스틸을 공개,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반가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손예진과 전미도, 김지현이 세 친구로 캐스팅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손예진이 맡은 차미조 캐릭터는 강남 한가운데 번듯한 자기 병원을 차린 피부과 원장, 성공한 서른아홉 살 여성이다. 사랑이 넘치는 가족과 유복한 가정환경 속에 모난 데 없이 자란 차미조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과 상대를 배려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줄 아는 현명함을 지녔다.


클래식은 잘 모르지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은 공연장을 찾아갈 만큼 좋아하고, 고대하던 안식년에 골프 유학을 계획할 정도로 취미인 골프에 열성인 그녀는 좋아하는 것들에 늘 진심이고 능동적이다. 

이런 차미조가 안식년을 포기하고 사랑하는 친구들인 정찬영(전미도 분), 장주희(김지현)를 위해 특별한 서른아홉 살을 보내기로 결심, 그 어느 때보다 온 마음을 다할 그녀의 하루하루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장의 온화한 미소부터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까지 차미조 역에 온전히 스며든 손예진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특히 시선을 절로 이끄는 손예진만의 우아한 분위기가 차미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눈부시게 빛내고 있다.

손예진은 극 중 차미조가 새로운 만남과 도전 그리고 이별과 마주하는 등 기쁨과 슬픔, 분노와 회한으로 점철될 서른아홉의 삶을 표현하는 만큼 다채로운 감정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