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엠텍, LG엔솔 기관 1경 몰려..EV 릴레이 국산화 제품 공급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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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텍이 강세다.
상장을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의 기관 수요예측에 1경이 넘게 몰렸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기관 입찰 규모는 예상 경쟁률(1500대 1)에 기관에 배정된 공모 주식 수(2337만5000주), 예상 공모가(30만원) 등을 고려할 때 1경518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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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와이엠텍이 강세다. 상장을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의 기관 수요예측에 1경이 넘게 몰렸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와이엠텍은 13일 오전 10시2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6.33%(2350원) 오른 3만9450원에 거래됐다.
와이엠텍은 전기차(EV) 릴레이 전문기업이다. EV 릴레이는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스위치 장치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 전기차 충전기 등에 사용되는 직류 고전압 제어 필수 부품이다. EV 충전기 등 2차전지의 직류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에 적용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4일 와이엠텍 종목 보고서를 통해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한 원천기술을 확보, 시장 선도형 제품을 기획단계부터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실현했다"며 "이를 통해 LG 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21개국 350개 고객사 확보하면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기관 경쟁률 등을 종합해 오는 14일 최종 공모가를 공시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기관 입찰 규모는 예상 경쟁률(1500대 1)에 기관에 배정된 공모 주식 수(2337만5000주), 예상 공모가(30만원) 등을 고려할 때 1경518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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