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효자송 '한여름밤의 꿀', 저작권료 월 2억" (대한외국인)[종합]

김유진 2022. 1. 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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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쇼미더한우' 특집으로 아웃사이더, 산이, 베이식, 신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이는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었다"면서 '쇼미더머니10'(쇼미10)에 참가자로 나선 이유를 먼저 얘기했다.

이에 산이는 "아무래도 다른 분들의 작품들을 많이 보고 듣고 느끼려고 해서 그런 것 같다. 미술이 됐든 영화가 됐든, 여러 가지 예술을 접하며 느낀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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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대한외국인' 산이가 히트곡 '한여름밤의 꿀' 저작권료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쇼미더한우' 특집으로 아웃사이더, 산이, 베이식, 신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산이는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었다"면서 '쇼미더머니10'(쇼미10)에 참가자로 나선 이유를 먼저 얘기했다.

이어 "가지고 있던 것을 다 내려놓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가게 됐다. 후회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MC 김용만은 산이에게 "그동안 100곡 이상 작곡했다. 히트곡이 진짜 많다. 작곡의 힘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산이는 "아무래도 다른 분들의 작품들을 많이 보고 듣고 느끼려고 해서 그런 것 같다. 미술이 됐든 영화가 됐든, 여러 가지 예술을 접하며 느낀 감정들을 음악으로 표현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또 히트곡 '한여름밤의 꿀'을 언급하며 "'한여름밤의 꿀'은 한강에서 소주 한 잔 마시다가 나왔다"라고 밝히면서 "'한여름밤의 꿀'이 제 최고 효자곡이다. 아무래도 시즌송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고 덧붙였다.

이후 산이가 한 달 저작권료로 2억 원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를 들은 박명수는 "그게 되냐. 저는 150만 원이 들어오는데 쏠쏠하다"면서 웃었다. 

이에 베이식은 "저는 대중적으로 히트친 곡이 많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로 처음으로 톱에 들어가서, 정산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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