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과 올림픽 4강' 라바리니, 폴란드 대표팀 지휘봉

김평호 2022. 1. 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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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맡아 4강에 올려 놓은 스테파노 라바리니(43) 전 감독이 폴란드 여자배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전 세계 배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매체 '월드오브발리'는 13일(한국시각) 폴란드배구연맹의 발표를 인용해 라바리니 감독이 폴란드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고 전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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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4강으로 지도력 인정 받아
도쿄올림픽서 김연경과 함께 여자배구를 4강에 올려놓았던 라바리니 감독. ⓒ 뉴시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맡아 4강에 올려 놓은 스테파노 라바리니(43) 전 감독이 폴란드 여자배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전 세계 배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온라인 매체 ‘월드오브발리’는 13일(한국시각) 폴란드배구연맹의 발표를 인용해 라바리니 감독이 폴란드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고 전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회 기간 내내 주장 김연경과 뜨거운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올림픽 이후 대한배구협회로부터 2022년까지 연장 계약을 제안 받았지만 거절하면서 3년 동행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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