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예능 신과 한판..도·라·희 3인방의 '저세상' 토크쇼

반진욱 입력 2022. 1. 13. 08: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이 신규 예능 ‘저세상 환생 토크쇼, 신과 한판(이하 신과 한판)’을 선보인다. 염라대왕·천사·악마로 분한 MC들이 게스트를 부른 뒤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신개념 토크쇼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게스트가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능 토크쇼에 판타지를 입힌 이른바 ‘판타지 토크쇼’다. 매주 색다른 게스트가 출격해 각자 희로애락을 담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MBN이 신규 예능 ‘저세상 환생 토크쇼, 신과 한판’을 방송한다. (MBN 제공)
▶환생 얻기 위한 신과의 담판 토크

방송을 진행하는 MC로는 도경완, 김구라, 그리고 광희가 합류한다. 김구라가 염라대왕, 도경완이 천사 그리고 광희가 악마로 분해 프로그램을 이끈다. 일명 ‘도·라·희’ MC진은 게스트들의 현실 공감 스토리에 발칙한 상상력을 더하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송 전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이들 세 사람은 각각 염라대왕과 천사&악마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강렬한 비주얼과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냉철한 촌철살인 ‘염구라대왕’ 김구라부터 사사건건 옥신각신하며 염라대왕을 보좌하는 ‘도천사’ 도경완과 ‘광데빌’ 광희까지,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넘나드는 3인 3색 개성 만점 매력을 한껏 뽐냈다.

여기에 각각의 위트 넘치는 포즈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은 쉴 틈 없는 수다와 허당미를 장착한 채, 게스트를 쥐락펴락하는 꿀케미로 ‘저세상’ 불시착자의 환생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과 한판’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티저 영상에는 ‘미지의 세계, 저세상이 열린다’는 문구와 함께, 파격적인 비주얼의 3MC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저세상 3인방 ‘도·라·희’는 독보적 존재감으로 폭발적 시너지를 자랑했다. 여기에 ‘그대의 인생을 돌아보라’는 현실 자각 메시지와 함께, ‘환생을 걸고 신과의 담판 토크 시작해보자’는 김구라의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

속 시원한 삶 풀이 토크 예능 ‘신과 한판’은 1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반진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42호 (2022.01.12~2021.01.18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