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는 토트넘, 첼시에 완패 카라바오컵 4강서 탈락
이은경 2022. 1. 13. 07:5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탈락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21~22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0-3으로 완패해 탈락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올해는 결승에도 가지 못했다. 첼시는 리버풀-아스널의 승자와 결승을 치른다.
손흥민은 1차전 이후 다리 근육 통증으로 장기 결장이 예고됐다. 이날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를 공격진으로 내세웠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가 전반 18분 만에 헤딩 슛을 성공시켰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호이비에르가 박스 부근에서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주심이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프리킥으로 정정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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