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코마케팅, 자회사·신사업 성과로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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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3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안다르 노이즈가 반영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왔지만 올해는 자회사와 신사업 성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판단에서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안다르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소폭 하향 조정에 그쳤다"며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란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0.5배로 매우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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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DB금융투자는 13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안다르 노이즈가 반영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왔지만 올해는 자회사와 신사업 성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판단에서다.
에코마케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1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같은 기간 9% 하락해 시장 예상 수준(120억 원)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사 매출액은 오호라 비수기로 CPS가 축소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1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앤코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1년 전 대비 9.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몽제, 티타드, 클럭의 꾸준한 매출 증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다르는 겨울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어 매출액 337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각각 24%, 13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는 오호라, 안다르가 CPS에 기여함에 따라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앤코는 클럭의 신제품 런칭과 Vanity table의 글로벌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되고, 안다르는 사업 정상화와 글로벌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3271억원, 영업이익 63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30%, 72%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안다르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소폭 하향 조정에 그쳤다”며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란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0.5배로 매우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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