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찐자' 탈출하려면 명심해야 하는 10가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 1.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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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괜스레 부엌을 들락거리며 먹을 것을 찾게 돼 살이 잘 찌기 쉽다.

이때는 산책을 하거나, 샤워하거나,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낮잠을 자며 배고픔을 잠시 잊는 것이 방법이다.

즉 잠이 부족하면, 식욕이 더 증가해 살이 찔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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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포만감이 들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괜스레 부엌을 들락거리며 먹을 것을 찾게 돼 살이 잘 찌기 쉽다. 재택근무 중에도 살이 찌지 않는 팁 10가지를 알아본다. 

1. 먹기 전에 멈추고, 생각하기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음식이 먹고 싶다면, 잠시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내가 지금 이것을 정말로 원하는가?" "지루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음식이 먹고 싶은 것은 아닌가?". 당신의 대답이 "아니오"라면, 이는 '가짜 배고픔'이다. 이때는 산책을 하거나, 샤워하거나,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낮잠을 자며 배고픔을 잠시 잊는 것이 방법이다.

2.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주방 채우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해, 충동적인 간식과 식사 중 과식을 예방한다. 식사 전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예방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3. 음식을 집에 가져오지 말기

식사 후 남은 음식이나 간식 등을 집에 가져가지 말자는 뜻이다.

4. 책상이 아닌 식탁에서 식사하기

책상이 아닌 식탁에 앉아 천천히 음식의 맛과 질감에 주의를 기울이면 음식을 최대한 즐길 수 있고, 과식도 예방할 수 있다.

5. 간식을 소분하기

간식을 작은 용기에 소분하고, 언제 먹을지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이는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6. 차를 마시기

차를 마시는 것이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양사 Bonnie Taub-Dix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꿀을 넣은 허브차를 마시면 불필요한 간식이나 식사를 거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7. 식단 기록하기

매일의 식단을 기록하면 본인의 식사 패턴을 파악하게 되고, 개선해야 할 식습관 등을 알 수 있게 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8. 충분히 자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식욕이 왕성해진다고 한다. 즉 잠이 부족하면, 식욕이 더 증가해 살이 찔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몸속 호르몬이 배고픔을 자극하고 포만감과 관련된 호르몬 신호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매일 밤 7~9시간 잠을 자는 것이 좋다.

9. 밤에는 부엌 출입을 자제하기

밤에 야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면, 부엌에 출입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부엌의 문을 닫는 시간을 결정해, 조명을 끄고 출입을 자제하자.

10. 식사 중 방해 요소 제거하기

식사 중에 스마트 폰을 들고, 화면을 스크롤 하거나 TV 등을 통해 무언가를 보면서 음식을 먹는 것은 식사에 방해가 된다.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게 돼 과식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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