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내달 28일까지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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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외국인들의 한국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국미용 체험관 '뷰티 플레이'를 방문하면 한국 메이크업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미용 상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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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외국인들의 한국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K-뷰티’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인기 한국미용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은 13일 오후 2시 ‘K-뷰티 쇼’로 막을 올린다. 서울 명동에서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국미용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미용 체험관 ‘뷰티 플레이’를 방문하면 한국 메이크업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미용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오후 5시에는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인기 방송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의 라치카 등이 펼치는 축하공연이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한국방문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K-뷰티 특별 할인전’이 지마켓 글로벌, 글로벌 11번가에서 열리며 한국 여행 계획이 있는 이들을 위한 ‘한국관광상품 사전구매 할인전’도 진행한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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