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안은진, 7년 연애한 윤지온 이별 통보에 절망

이이진 입력 2022. 1. 12.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윤지온이 안은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3회에서는 진선미(안은진 분)가 안성호(윤지온)에게 이별 통보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성호는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진선미와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진선미는 프러포즈를 기대했고, 안성호는 "그동안 내 뒷바라지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 있잖아. 우리 그만 만나자"라며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윤지온이 안은진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3회에서는 진선미(안은진 분)가 안성호(윤지온)에게 이별 통보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성호는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진선미와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진선미는 프러포즈를 기대했고, 안성호는 "그동안 내 뒷바라지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 있잖아. 우리 그만 만나자"라며 밝혔다.

안성호는 "이건 선미 네가 비싸게 주고 산 건데 돌려줄게. 내가 이것까지 가져가면 너무 염치없는 놈 같아서. 그래도 마지막으로 맛있는 밥 사주고 싶었어"라며 털어놨다.

진선미는 "성호 씨 우리 만난 거 7년이야. 우리 결혼 약속도 했었잖아"라며 붙잡았고, 안성호는 "내가 그것 때문에 이제까지 망설였어. 근데 나 발목 잡히고 싶지 않아. 이제 겨우 잘됐잖아"라며 쏘아붙였다.

진선미는 "성호 씨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안 돼. 나 못 헤어져. 그러면 우리 시간을 조금 가질까? 나 이번에 공연 끝나면"이라며 매달렸다.

그러나 안성호는 "내가 이런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너 공연 이야기 듣는 거 나 좀 힘들었어. 동호회. 뭐야? 그건 짠하게. 나이도 있고 가망성 없어. 접어"라며 막말했다.

진선미는 "이제 와서 친구? 네가 나한테 그런 말 하면 안 되잖아. 성호 씨 이 나이까지 공부하는 동안 자존감 높여주려고 답답한 내색 한 번 안 하고"라며 서운해했고, 안성호는 "속으로는 답답했구나. 네가 이럴수록 내가 더 나쁜 놈 되잖아. 꼭 나를 이렇게 쓰레기를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겠어?"라며 발끈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