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최고"..로망 이룬 '울진 여행', 낭만 통했다 (같이삽시다)[종합]

김예나 2022. 1. 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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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사선녀가 성공적인 낭만 여행을 즐겼다.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는 사선녀가 울진으로 1박 2일 즉흥 여행을 떠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은 혜은이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혜은이는 평소 바다 앞 숙소가 로망이었다면서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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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같이 삽시다' 사선녀가 성공적인 낭만 여행을 즐겼다.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는 사선녀가 울진으로 1박 2일 즉흥 여행을 떠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여행은 혜은이의 기획으로 진행됐다. 혜은이는 평소 바다 앞 숙소가 로망이었다면서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늑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준비해 밖으로 향했다. 혜은이는 각 방을 돌아다니며 "늦었다"고 외쳤다. 

혜은이는 "빨리 옷 입어라. 그걸 보여드리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 서둘러달라"고 재촉했다. 혜은이가 숙소의 문을 열자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가 넓게 펼쳐져 반갑게 맞았다. 


혜은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의 로망이다. 정면에 바다가 촥 펼쳐져 있고,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멋진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계획을 오랫동안 세웠다"고 강조했다. 

혜은이의 바람대로 자매들 역시 만족스러워했다. 사선녀는 모래를 밟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시원한 파도 소리에 사선녀는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박원숙은 "그렇게 앞에 있는 줄 몰랐다.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고 흡족해 했고, 김영란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바다가 보이는 게 너무 환상적으로 아름다웠다. 혜은이 언니 뜻을 따라 울진에 온 게 최고로 잘한 일"이라 엄지를 치켜 세웠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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